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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내 이름이 달을 돌고 돌아온다면 어떤 기분일까요? 이제 상상이 아닙니다. NASA가 진행 중인 아르테미스 II 탑승권 무료 신청 캠페인에 등록하면, 내 이름이 SD카드에 담겨 오리온 우주선에 실려 실제로 달 궤도를 돌아옵니다. 비용은 0원, 걸리는 시간은 1분이면 충분합니다.

    현재까지 전 세계 541만 명 이상이 이미 탑승권을 발급받았습니다. 아직 신청하지 않았다면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.

    아르테미스 II 임무란?

    아르테미스 II는 NASA의 아르테미스 프로그램 중 최초의 유인 비행 임무입니다. 아폴로 프로그램 이후 반세기 만에 사람이 탄 우주선이 다시 달을 향해 날아오르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.

    임무 기간은 약 10일이며, SLS(우주발사시스템) 로켓과 오리온 우주선을 이용해 달 뒷면을 감싸는 8자 궤도를 비행합니다. 최대 비행 거리는 지구에서 약 37만km — 달을 4,600마일(약 7,400km) 이상 넘어서는 깊은 우주까지 나아갑니다.

    임무를 마친 오리온 우주선은 지구 대기권을 고속으로 재진입한 후 샌디에이고 인근 태평양에 착수하며, NASA와 미 국방부 합동 팀이 우주선과 승무원을 회수합니다. 발사 예정 시기는 2026년 4월 이후입니다.

    함께 달에 가는 우주비행사 4인

     

    아르테미스 II에는 총 4명의 우주비행사가 탑승합니다.

    🚀 리드 와이즈먼 (Reid Wiseman) — 사령관

    임무 전체를 지휘하는 수장

    🚀 빅터 글로버 (Victor Glover) — 조종사

    우주선 비행을 담당하는 파일럿

    🚀 크리스티나 코흐 (Christina Koch) — 미션 스페셜리스트

    과학 임무 전담 전문가

    🚀 제레미 핸슨 (Jeremy Hansen) — 미션 스페셜리스트 (캐나다 우주국)

    캐나다 최초의 달 궤도 비행 우주비행사

    이 4명의 비행사와 함께, 오리온 우주선 내부 SD카드에 담긴 수백만 명의 이름이 달을 향해 날아오릅니다. 내 이름도 그 안에 넣을 수 있습니다.

    탑승권 무료 신청 방법 (3단계)

    신청은 매우 간단합니다. NASA 공식 사이트에서 3가지 정보만 입력하면 됩니다.

    1

    이름 입력 (First Name / Last Name)

    영문 이름을 입력합니다. 한국 이름도 영문 표기로 입력하면 됩니다. 예) 홍길동 → HONG GILDONG

    2

    PIN 코드 설정 (4~7자리 숫자)

    나중에 탑승권을 조회할 때 필요합니다. NASA는 PIN을 복구해주지 않으므로 반드시 메모해두세요.

    3

    SUBMIT 버튼 클릭

    제출 즉시 탑승권이 발급됩니다. 나중에 "Look Up Boarding Pass" 메뉴에서 이름과 PIN으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.

    ⚠️ PIN 코드 분실 주의!
    NASA 공식 안내에 따르면 PIN은 분실 시 복구가 불가능합니다. 탑승권 조회를 원한다면 반드시 별도로 기록해두세요.

    내 이름은 어떻게 달에 가나요?

    신청된 이름들은 모두 SD카드에 저장되어 오리온 우주선 내부에 탑재됩니다. 오리온은 SLS 로켓에 실려 발사된 후 달을 향해 비행하며, 약 10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지구로 귀환합니다.

    우주선이 지구로 돌아오면, SD카드 속 내 이름도 함께 돌아오는 셈입니다. 실물은 없지만 내 이름이 실제로 달 궤도를 돌았다는 기록은 영원히 남습니다.

   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은 단순한 달 탐사에 그치지 않습니다. 이번 유인 비행을 발판 삼아 향후 달 표면 착륙, 나아가 화성 유인 탐사까지 이어지는 인류의 깊은 우주 도전입니다.

    신청 전 꼭 알아두어야 할 것들

    • 신청은 완전 무료이며 어떤 개인정보도 과도하게 요구하지 않습니다.
    • 국적 제한 없음 — 전 세계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.
    • 발사일이 확정되면 nasa.gov에서 업데이트됩니다. 뉴스레터 구독으로 소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    • PIN 코드는 반드시 기록해두어야 나중에 탑승권 조회가 가능합니다.

    마무리 — 당신의 이름도 역사가 됩니다

   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은 인류 전체의 이야기였습니다. 아르테미스 II는 그 이야기의 새 챕터를 씁니다. 그리고 이번에는 내 이름이 직접 그 역사 안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.

    신청에 걸리는 시간은 고작 1분입니다. 비용은 0원입니다. 그런데 그 결과는 — 내 이름이 달을 돌아온 기록 — 평생 남습니다.

    아직 신청 안 하셨다면, 지금 바로 NASA 공식 사이트에서 탑승권을 발급받아 보세요. 2026년, 우리 이름들이 달을 향해 날아오릅니다. 🚀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