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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에서 전주로 떠나는 여행,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버스 시간만으로도 하루가 날아갑니다! 고속버스 시간표부터 전주의 숨은 맛집과 핫플레이스까지, 이 가이드 하나면 완벽한 전주 여행이 가능합니다. 지금 바로 확인하고 최고의 전주 여행을 만들어보세요.
서울-전주 고속버스 시간표 완벽가이드
서울에서 전주로 가는 고속버스는 동서울터미널과 남부터미널에서 운행되며, 첫차는 오전 6시 20분부터 막차는 밤 10시 40분까지 약 20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. 소요시간은 약 3시간 30분이며, 요금은 우등고속 27,000원, 일반고속 18,000원입니다. 특히 금요일 저녁과 일요일 저녁에는 예매가 필수이므로, 최소 3일 전 미리 예약하시길 권합니다.
전주 한옥마을 맛집 투어코스
오전 코스: 전통 한정식
한옥마을 입구의 '고궁'에서 전주 비빔밥 정식(15,000원)으로 시작하세요. 30년 전통의 맛으로 현지인들도 인정하는 맛집입니다. 오전 10시부터 영업하며, 점심시간에는 대기가 길어지니 이른 시간 방문을 권합니다.
점심 코스: 길거리 음식 탐방
경기전 앞 먹거리 골목에서 전주 콩나물국밥(8,000원)과 초코파이(3,000원)는 필수입니다. 특히 '삼백집'의 콩나물국밥은 70년 전통의 진짜 전주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.
저녁 코스: 현대식 맛집
전북대학교 근처의 '청년몰'은 젊은 감각의 퓨전 전주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. 전주 막걸리와 함께하는 안주류가 1만원대로 합리적이며, 밤 11시까지 영업합니다.
숨은 핫플레이스 총정리
한옥마을만 가면 아쉬워요! 덕진공원의 연꽃축제(7-8월), 완산칠봉의 야경 포인트, 그리고 전주천 벚꽃길(4월)은 현지인들만 아는 진짜 명소입니다. 특히 덕진공원은 오후 6시 이후 방문하면 석양과 연꽃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. 전주역 근처의 '남부시장 청년몰'도 최근 인기 급상승 중인 핫플레이스로, 빈티지 소품과 수제 디저트를 즐길 수 있어요.
꼭 챙겨야 할 여행준비물
전주 여행에서 놓치면 후회하는 필수 준비물들입니다. 특히 한옥마을 골목길은 생각보다 많이 걸으니 편한 신발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.
- 편한 워킹화 (한옥마을 돌담길과 자갈길이 많음)
- 휴대용 보조배터리 (포토존이 많아 사진 촬영 빈도 높음)
- 현금 3만원 이상 (전통시장과 길거리 음식점은 현금만 받는 곳 다수)
- 가벼운 에코백 (한지, 전통차, 막걸리 등 기념품 구매용)
- 우산 또는 우의 (전주는 갑작스런 소나기가 자주 옴)
서울-전주 버스요금 한눈에
출발지별, 버스등급별 요금과 소요시간을 정확히 비교해보세요. 심야버스는 할증요금이 적용되며, 주말과 연휴에는 예매 수수료가 추가됩니다.
| 출발터미널 | 버스등급 | 요금/소요시간 |
|---|---|---|
| 동서울터미널 | 우등고속 | 27,000원 / 3시간 30분 |
| 동서울터미널 | 일반고속 | 18,000원 / 3시간 50분 |
| 남부터미널 | 우등고속 | 26,500원 / 3시간 40분 |
| 남부터미널 | 일반고속 | 17,500원 / 4시간 10분 |